👩🏼💻혜선 : 안녕하세요! 참깨인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보는 코너,
‘참깨인터뷰’의 다섯 번째 인터뷰 입니다!
이번 인터뷰에는 참깨연구소의 없어서는 안 될 두 분을 모셨습니다!
백엔드 파트의 민호님과 창훈님입니다.
오늘은 강남 삼성타운 안에 위치한 매드포갈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,
점심부터 피자와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에 모두가 들떠있었습니다! 후후✨
( 들어가기 전 두근두근 🍕 )
👩🏼💻혜선 : 안녕하세요! 민호님, 창훈님! 참깨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😃
침깨연구소의 백엔드 파트 리드와 구성원으로서 담당하고 계신 역할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🐻 민호 : 참깨연구소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고, 함께 성장해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.
백엔드 파트의 리드를 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아키택트 역할과 실무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.
팀 구성원들과 같이 공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🐨 창훈 : 저희 회사 키링앱 서비스 중 배너 서비스 운영 및 엘리베이터 개발 및 운영업무를 맡고 있는
백엔드 개발자입니다. 나름 조심스럽고 조용한(?) 성향을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( 스테이크 폼 미쳐따아 ~~!! )
👩🏼💻혜선 : 혹시 두 분께서 참깨연구소에 합류하기로 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?😃
🐻 민호 : 이전에는 기업이나 정부 대상으로만 하던 업무가 대부분이었어서 좀 딱딱한 경향이 있었는데,
참깨연구소는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와 내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.
특히 저는 참깨연구소에 합류하기 전부터 IoT에 관심이 많아 홈 CCTV나 가전제품 제어 같은
임베디드 장치들을 취미로 만들어 집에서 사용하고는 했었는데요,
마침 참깨연구소가 설립될 때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도어락을 개발을 한다고 들었고,
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
🐨 창훈 : 우선 참깨연구소에 합류하면 하드웨어부터 다양한 개발진들이 모인 곳에서 더욱 풍부한 개발 경험을
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. 대표님의 도전적인 비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.
이전에는 보수적인 조직들에서 주어진 업무를 끝내는 것에만 집중해왔다면,
참깨연구소에서는 다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겠다 기대하고
들어오게 되었습니다. 더불어 긍정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도 큰 지원 동기 중 하나였습니다.
👩🏼💻혜선 : 참깨연구소의 백엔드 파트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? 😃
🐻 민호 : 제가 생각하는 백엔드 부분에 필요한 역량은, 새롭게 쏟아지는 기술들에 대한 이해와 그 기술들의 장단점을
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컴퓨터 공학 기초 지식과 유연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.
다양한 플랫폼 경험과 사용할 수 있는 개발언어도 중요하지만, 기초가 탄탄하고 배울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
고 생각합니다. 필요한 건 배우면 되니까요. 기초가 갖춰져 있다면 업무에 필요한 스킬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.
구체적인 개발언어나 업무 분야를 말하라고 한다면, 각종 클라우드 환경(AWS, Azure, GCP, 등등)에서의 시스템
구축 경험과 SQL/NoSQL 설계 경험, Java, TypeScript, Go, .Net 등등의 각종 개발언어와 함께 Kubernetes
같은 서버 Ochestration 경험이 있으면 백엔드 업무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추후에는 ML, DW구축및 활용 능력도 필요할 것 같고요.
🐨 창훈 : 우선 현재 필요한 기술적 역량은, 클라우드(AWS)에서 제공하는 툴과 마이크로 서비스에 적용하기 용이한
nodejs, Aurora, MongoDB, REDIS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, 관련해서 경험이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요.
더불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려는 자세와 설계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앞서 민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업무에 임하는 배우려는 자세(Attitude) 와 경청하는 태도가
모든 것에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👩🏼💻혜선 : 백엔드 파트에 원활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애티튜드 및 개인성향 등에 대해서
말씀 부탁드립니다!
🐻 민호 : 원활한 의사소통과 겸손한 태도인 것 같아요.
저도 어릴 때는 자신감이 충만해서 저 혼자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. 하지만 공부를 하면
할 수록 내가 얼마나 몰랐는지를 깨닫게 되고 타인의 분야나 경험에 대해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.
그래서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
🐨 창훈 : 우선 백엔드 팀 자체가 서로서로 협업하고 도와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.
개인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항상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. 그만큼 저희 팀에 적응하기
위해서는 서로 도움(품앗이)을 줄 수 있는 의지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
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기도 어렵고요.
👩🏼💻혜선 : 지난 커리어 경험에서 백엔드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!
🐨 창훈 : 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학습 기회를 가졌습니다. 처음 맡게 된
역할이 서버 개발자로서 대용량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것이었는데요, 해당 경험을 통해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에
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. 또한 기본적인 시스템 구조를 중시하면서도 특정 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장애 대응
을 하면서, 점차 저만의 개발 철학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.
🐻 민호 : 이전 직장에서 출입통제 시스템 개발을 했는데, 하드웨어부터 시스템 설계 및 통신 프로토콜 설계,
서버 개발, 클라이언트 프레임워크 및 클라이언트 개발까지 개발의 전반적인 경험을 했던 것이 좋은 경험이었던 것
같아요. 업무 특성상 지금에 비해 로우 레벨 환경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기초를 쌓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
참깨연구소에서는 일반적인 서비스 회사와 다르게 하드웨어와 연동해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.
하드웨어/펌웨어 개발과 클라이언트, 프론트앤드 등 여러 분야의 개발 경험이 있다 보니 이들의 특성에 맞는 백엔드
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.
👩🏼💻혜선 : 민호님, 백엔드 파트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팀원들을 코칭 하시나요?
🐻 민호 : 저의 코칭 스타일은 적절한 자유와 배우려는 자세인 것 같아요.
우선 저는 자유로운 사고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팀원 분들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
환경을 구축해주고, 하고 싶은 언어나 방식에 대해 크게 간섭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. 하지만 과한 자유는 팀원에게
과도한 책임을 부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, 리드로서 중간중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, 크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경우
에는 미팅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있어요.
또한 코칭에 배우려는 자세가 들어간다고 하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, 저는 기본적으로 저 자신이 다른 구성원
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옛날처럼 도제식으로 배운다면 가르친 사람보다 크게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생각
하기도 하고요. 항상 팀 구성원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저의 경험과 지식을 앞세우지 않으려 노력합
니다.
👩🏼💻혜선 : 창훈님께서도 팀원으로서 민호님의 리더십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 😊
🐨 창훈 : 조용하고 배려심 많고 평소 말씀이 없으시지만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도와주는 짱가 같은 분이세요!
(짱가를 찾아보니 창훈님의 연배를 대충 아실 수 있겠죠...? 🤣🤣🤣)
👩🏼💻혜선 : 마지막으로 나에게 참깨연구소란?! 😊
🐻 민호 : 상상했던 구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스케치북 같은 곳?
🐨 창훈 : 자주 가고 싶은 곳!
두 분과의 인터뷰 시간 내내 너무나 유쾌했습니다!
감사합니다!😍
👩🏼💻혜선 : 안녕하세요! 참깨인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보는 코너,
‘참깨인터뷰’의 다섯 번째 인터뷰 입니다!
이번 인터뷰에는 참깨연구소의 없어서는 안 될 두 분을 모셨습니다!
백엔드 파트의 민호님과 창훈님입니다.
오늘은 강남 삼성타운 안에 위치한 매드포갈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,
점심부터 피자와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에 모두가 들떠있었습니다! 후후✨
( 들어가기 전 두근두근 🍕 )
👩🏼💻혜선 : 안녕하세요! 민호님, 창훈님! 참깨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😃
침깨연구소의 백엔드 파트 리드와 구성원으로서 담당하고 계신 역할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🐻 민호 : 참깨연구소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고, 함께 성장해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.
백엔드 파트의 리드를 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아키택트 역할과 실무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.
팀 구성원들과 같이 공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🐨 창훈 : 저희 회사 키링앱 서비스 중 배너 서비스 운영 및 엘리베이터 개발 및 운영업무를 맡고 있는
백엔드 개발자입니다. 나름 조심스럽고 조용한(?) 성향을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( 스테이크 폼 미쳐따아 ~~!! )
👩🏼💻혜선 : 혹시 두 분께서 참깨연구소에 합류하기로 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?😃
🐻 민호 : 이전에는 기업이나 정부 대상으로만 하던 업무가 대부분이었어서 좀 딱딱한 경향이 있었는데,
참깨연구소는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와 내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.
특히 저는 참깨연구소에 합류하기 전부터 IoT에 관심이 많아 홈 CCTV나 가전제품 제어 같은
임베디드 장치들을 취미로 만들어 집에서 사용하고는 했었는데요,
마침 참깨연구소가 설립될 때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도어락을 개발을 한다고 들었고,
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
🐨 창훈 : 우선 참깨연구소에 합류하면 하드웨어부터 다양한 개발진들이 모인 곳에서 더욱 풍부한 개발 경험을
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. 대표님의 도전적인 비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.
이전에는 보수적인 조직들에서 주어진 업무를 끝내는 것에만 집중해왔다면,
참깨연구소에서는 다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겠다 기대하고
들어오게 되었습니다. 더불어 긍정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도 큰 지원 동기 중 하나였습니다.
👩🏼💻혜선 : 참깨연구소의 백엔드 파트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? 😃
🐻 민호 : 제가 생각하는 백엔드 부분에 필요한 역량은, 새롭게 쏟아지는 기술들에 대한 이해와 그 기술들의 장단점을
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컴퓨터 공학 기초 지식과 유연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.
다양한 플랫폼 경험과 사용할 수 있는 개발언어도 중요하지만, 기초가 탄탄하고 배울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
고 생각합니다. 필요한 건 배우면 되니까요. 기초가 갖춰져 있다면 업무에 필요한 스킬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.
구체적인 개발언어나 업무 분야를 말하라고 한다면, 각종 클라우드 환경(AWS, Azure, GCP, 등등)에서의 시스템
구축 경험과 SQL/NoSQL 설계 경험, Java, TypeScript, Go, .Net 등등의 각종 개발언어와 함께 Kubernetes
같은 서버 Ochestration 경험이 있으면 백엔드 업무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추후에는 ML, DW구축및 활용 능력도 필요할 것 같고요.
🐨 창훈 : 우선 현재 필요한 기술적 역량은, 클라우드(AWS)에서 제공하는 툴과 마이크로 서비스에 적용하기 용이한
nodejs, Aurora, MongoDB, REDIS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, 관련해서 경험이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요.
더불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려는 자세와 설계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앞서 민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업무에 임하는 배우려는 자세(Attitude) 와 경청하는 태도가
모든 것에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👩🏼💻혜선 : 백엔드 파트에 원활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애티튜드 및 개인성향 등에 대해서
말씀 부탁드립니다!
🐻 민호 : 원활한 의사소통과 겸손한 태도인 것 같아요.
저도 어릴 때는 자신감이 충만해서 저 혼자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. 하지만 공부를 하면
할 수록 내가 얼마나 몰랐는지를 깨닫게 되고 타인의 분야나 경험에 대해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.
그래서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
🐨 창훈 : 우선 백엔드 팀 자체가 서로서로 협업하고 도와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.
개인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항상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. 그만큼 저희 팀에 적응하기
위해서는 서로 도움(품앗이)을 줄 수 있는 의지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
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기도 어렵고요.
👩🏼💻혜선 : 지난 커리어 경험에서 백엔드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!
🐨 창훈 : 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학습 기회를 가졌습니다. 처음 맡게 된
역할이 서버 개발자로서 대용량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것이었는데요, 해당 경험을 통해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에
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. 또한 기본적인 시스템 구조를 중시하면서도 특정 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장애 대응
을 하면서, 점차 저만의 개발 철학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.
🐻 민호 : 이전 직장에서 출입통제 시스템 개발을 했는데, 하드웨어부터 시스템 설계 및 통신 프로토콜 설계,
서버 개발, 클라이언트 프레임워크 및 클라이언트 개발까지 개발의 전반적인 경험을 했던 것이 좋은 경험이었던 것
같아요. 업무 특성상 지금에 비해 로우 레벨 환경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기초를 쌓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
참깨연구소에서는 일반적인 서비스 회사와 다르게 하드웨어와 연동해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.
하드웨어/펌웨어 개발과 클라이언트, 프론트앤드 등 여러 분야의 개발 경험이 있다 보니 이들의 특성에 맞는 백엔드
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.
👩🏼💻혜선 : 민호님, 백엔드 파트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팀원들을 코칭 하시나요?
🐻 민호 : 저의 코칭 스타일은 적절한 자유와 배우려는 자세인 것 같아요.
우선 저는 자유로운 사고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팀원 분들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
환경을 구축해주고, 하고 싶은 언어나 방식에 대해 크게 간섭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. 하지만 과한 자유는 팀원에게
과도한 책임을 부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, 리드로서 중간중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, 크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경우
에는 미팅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있어요.
또한 코칭에 배우려는 자세가 들어간다고 하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, 저는 기본적으로 저 자신이 다른 구성원
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옛날처럼 도제식으로 배운다면 가르친 사람보다 크게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생각
하기도 하고요. 항상 팀 구성원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저의 경험과 지식을 앞세우지 않으려 노력합
니다.
👩🏼💻혜선 : 창훈님께서도 팀원으로서 민호님의 리더십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 😊
🐨 창훈 : 조용하고 배려심 많고 평소 말씀이 없으시지만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도와주는 짱가 같은 분이세요!
(짱가를 찾아보니 창훈님의 연배를 대충 아실 수 있겠죠...? 🤣🤣🤣)
👩🏼💻혜선 : 마지막으로 나에게 참깨연구소란?! 😊
🐻 민호 : 상상했던 구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스케치북 같은 곳?
🐨 창훈 : 자주 가고 싶은 곳!
두 분과의 인터뷰 시간 내내 너무나 유쾌했습니다!
감사합니다!😍